12월 14일 허그데이 및 포옹의 효과!

다가오는 12월 14일은 허그데이입니다.

코로나때문에.. 또는 월요일이라는점때문에 계획했던 일이 어긋나시는분도 있겠지만, 다른 ~데이에 비해서 상술이 안 들어가는 정말 뜻깊은 날이기에..

가족, 연인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허그데이 유래 및 포옹의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허그데이는 추운 겨울에 가족 또는 연인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의미로 서로를 안아주는 날입니다.

유래를 보면

2006년 추운 겨울날 전국 곳곳에서 프리허그가 유행한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 ~데이라는 독특한 문화와 어울러져서 12월 14일엔 허그데이로 되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한듯합니다.

솔직한 말로 다른 ~데이에 비해 상술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서, 정말 뜻깊고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번에는 코로나때문에.. 휴

이전에 키스데이, 부위별 키스의미에 대해서 적은적이 있습니다. 그때도 적으면서 "키스의미도 따로 있구나" 라고 생각한적이 있었는데..

포옹도 마찬가지로 포옹의 효과도 따로 있더라구여..

포옹의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심리적인 안정감 및 행복감

우리몸은 포옹을 할때 옥시토신을 방출한다고 합니다. 이 옥시토신이라는 성분은 흔히 알려진 행복 호르몬으로.. 사회적교감, 모성본능, 정서적 교감등을 조율하는 호르몬으로

포옹을 할때 옥시토신이라는 성분이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우리몸은 심리적인 안정감 및 행복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2. 불면증 및 우울증 해소

사랑하는 사람과 꼭 안고 누워있는것만으로도 잠이 솔솔 오는 경험이 한두번씩 있을껍니다.

고민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잠을 쉽게 청할수 없을때.. 사랑하는 사람과 꼭 안고 누워 있는것만으로도 강력한 수면제 역활을 한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가장 좋은 약이네여

3. 스트레스 해소

코르티솔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스트레스에 반응해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라고 합니다.

헌데.. 포옹을 하게 되면 이 성분이 낮춰져서 스트레스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신생아의 발달

신생아를 자주 안아주면 면역계가 높아져서 발달과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예민함 감소

격한 감정이 나올때 누군가가 포옹을 해준다면 혈액순환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어서 감정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진짜 그런거 같습니다.

5. 운동의 효과

키작은 사람에겐 스트레칭 효과를.. 키 큰 사람에게는 허리 구부리는 운동 및 상대방을 들어올릴때 드는 팔다리, 허리운동의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혹 부위별 키스의미가 궁금하신분은 아래 관련글에 주소 남겨놓겠습니다.

그린데이, 허그데이등 상술이 들어가지 않는 데이는 너무 좋네여.. 이날만큼은 가족,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면서 꼭 안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추운 하루 잘 보내시고, 다들 코로나 조심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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