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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맛/서면3

서면 포항 돼지국밥!( 고만고만한 맛 ) 오늘따라 "버릇 나빠졌네" 라는 말이 심금을 울리네여. 한동안 코로나 덕분에 술을 띄엄띄엄 먹었는데, 어제 폭주로 인해서 현재시간 14:28분까지 속이 진정되지가 않습니다.. 하여간 이넘의 간 정말 방심할수가 없네여. 잠시 쉬었다고 나한테 이럴수가 있다니.. 휴~~ 버릇나빠질까봐 걱정이 되서 잦은 음주를 해야 할듯합니다. 진정되지 않는 속을 달래기 위해서. 대구탕,복국,물총칼국수,국밥 중 고민하다가 국밥으로 결정하고 지친몸을 이끌고 서면 시장으로 갔습니다. 서면시장에는 국밥집이 꽤 많은데 . 오늘 제가 소개시켜 드릴집은 바로 여깁니다. 포항 돼지국밥이라고, 나름 서면에서는 유명합니다. 서면에 있는 국밥집의 특징을 보면. 맛이 다 고만고만합니다. 특별히 못하는집도 없고 특별히 잘하는집도 없고 , 고기종류가.. 2020. 5. 22.
범내골 맛집 갈매기 식당! 오늘도 역시 미더덕이 들어간 찌개를 좋아하는분을 위한.. 범내골역 근처의 맛집을 소개하겠습니다. 서면베르빌 2차 앞에 보면 음식점들이 일렬로 꽤 있습니다. 가장 먼저 보이는 국수집도 꽤 맛있는데, 오늘은 미더덕이 절 강렬하게 부르는 날이므로 바로 옆집인 오늘의 맛집으로 직행하겠습니다. 갈매기식당이라는곳인데.. 입구에서 들어가자마자 특유의 청국장 냄새로 인상을 찌푸리게 되는데.. 뭐 괜찮습니다 1분만 견디면 다 적응되서 아무렇지도 않을껍니다. 메뉴를 보면.. 기본 한식집 메뉴입니다. 보통 정식이나 김치찌개, 순두부등이 잘나가는데 특이사항으로는 이집 음식이 대체로 짭니다. 안그런날도 가끔 있긴한데, 일반적으로 좀 짭니다. "와~ 짜다.. 못먹겠다." 이정도는 아니고 , 약간 좀 짜네 이런 느낌입니다. 허나 .. 2020. 5. 20.
서면 포장마차를 가다! 포장마차 생각하면 어떤 이미지가 먼저 그려지나여? 왠지 모르게 감수성이 폭팔하는? 아님 우연을 가장한 작업을 할수있는? 그것도 아님 불편한 화장실, 고만고만한 맛 등의 현실적인 문제.. 전 포장마차 생각을 하면 항상 "만만함"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특별히 먹고싶은것도 없고 그냥 간단하게 한잔 할때 아무 부담없이 만만한게 갈수 있는곳... 그러다보니 종종 포장마차를 갑니다. 어제도 특별히 먹고싶은것도 없고 해서 가볍게 먹을 예정이라 포장마차에 잠시 들렀습니다. 크~~ 보이시나여? 즐비하게 늘어선 포장마차.. 사진으로보니 군대도 아니고 오와열이 상당히 잘 맞춰져있네여.. ( 처음 알았습니다. 글쓰다보니 요즘은 무심코 넘겼던 일들이 새롭게 다가오네여 ) 첫집부터 사진속 끝집까지 사람들이 가장 많고 , 주.. 2020.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