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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맛8

부산 초량 맛집 이바구 양지국밥 해장 끝판왕! 다들 해장으로 어떤걸 드시나여? 전 속이 썩어문드러지고, 혀가 바짝 타오를 정도가 되면 종종 가는 집이 있습니다. 이바구 양지국밥집인데. 오늘은 해장으로 정말 좋은 곳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부산 초량 맛집 이바국 양지국밥 어제 너무 달린관계로 일어나자마자 장부터 머리까지 제정신이 아니더군여.. 우선 클러치, 지갑, 핸드폰 다 있는지 확인후 속을 풀러 이바구 양지국밥집으로 달려갔습니다. 위치는 번화가와 전혀 거리가 먼.. 52번 버스 드리프트하는 공간 바로 밑에 있습니다. 전혀 뜬금없는곳에 쓸쓸하게 있는곳이긴한데..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식사시간에는 항상 바쁘므로, 기다리는게 귀찮은 분들은 식사시간을 피해서 가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또한 입구에서 보이는 4개 테이블 이외에도 안쪽 공간에 몇개 테이블 더 있.. 2020. 10. 18.
초량 맛집 우리돼지국밥 ( 글쓴이 초량동 주민 ) 돼지국밥의 경우 동네마다,집집마다 약간씩 특색이 있는데.. 오늘은 고기종류가 다양해서 씹는맛이 즐거운... 초량 맛집 우리돼지국밥을 소개하겠습니다. 초량동은 육거리가 가장 유명한데. 육거리 도착하면 어벤더치라는 커피가게 바로 밑에 국밥집 두개가 있습니다. 그중에 오늘 가실곳은 우리돼지국밥이라는곳입니다. 우선 메뉴를 보면.. 다양한 국밥의 메뉴와 모듬수육등을 파는데.. 국밥만 시켜드시길 추천합니다. 단체 또는 술한잔 하기 위해서 모듬수육을 시키는 경우가 있을껀데... 따뜻하게 먹을수 있게 한 작업때문에 노린내가 살짝 올라옵니다.. 그것 또한 음미하면서 잘 드시는분이 계시지만 전 맞지않더라구여.. 저같은 분이라면 그냥 국밥만 시켜드세여 .. 보이시나여?? 국밥안에 한가득 담겨있는 고기의 위엄을.. 서두에서도.. 2020. 5. 27.
서면 포항 돼지국밥!( 고만고만한 맛 ) 오늘따라 "버릇 나빠졌네" 라는 말이 심금을 울리네여. 한동안 코로나 덕분에 술을 띄엄띄엄 먹었는데, 어제 폭주로 인해서 현재시간 14:28분까지 속이 진정되지가 않습니다.. 하여간 이넘의 간 정말 방심할수가 없네여. 잠시 쉬었다고 나한테 이럴수가 있다니.. 휴~~ 버릇나빠질까봐 걱정이 되서 잦은 음주를 해야 할듯합니다. 진정되지 않는 속을 달래기 위해서. 대구탕,복국,물총칼국수,국밥 중 고민하다가 국밥으로 결정하고 지친몸을 이끌고 서면 시장으로 갔습니다. 서면시장에는 국밥집이 꽤 많은데 . 오늘 제가 소개시켜 드릴집은 바로 여깁니다. 포항 돼지국밥이라고, 나름 서면에서는 유명합니다. 서면에 있는 국밥집의 특징을 보면. 맛이 다 고만고만합니다. 특별히 못하는집도 없고 특별히 잘하는집도 없고 , 고기종류가.. 2020. 5. 22.
범내골 맛집 갈매기 식당! 오늘도 역시 미더덕이 들어간 찌개를 좋아하는분을 위한.. 범내골역 근처의 맛집을 소개하겠습니다. 서면베르빌 2차 앞에 보면 음식점들이 일렬로 꽤 있습니다. 가장 먼저 보이는 국수집도 꽤 맛있는데, 오늘은 미더덕이 절 강렬하게 부르는 날이므로 바로 옆집인 오늘의 맛집으로 직행하겠습니다. 갈매기식당이라는곳인데.. 입구에서 들어가자마자 특유의 청국장 냄새로 인상을 찌푸리게 되는데.. 뭐 괜찮습니다 1분만 견디면 다 적응되서 아무렇지도 않을껍니다. 메뉴를 보면.. 기본 한식집 메뉴입니다. 보통 정식이나 김치찌개, 순두부등이 잘나가는데 특이사항으로는 이집 음식이 대체로 짭니다. 안그런날도 가끔 있긴한데, 일반적으로 좀 짭니다. "와~ 짜다.. 못먹겠다." 이정도는 아니고 , 약간 좀 짜네 이런 느낌입니다. 허나 .. 2020. 5. 20.
부산역 지하상가 맛집 ( 글쓴이 초량동 주민 ) 초량에 있는 부산역 지하상가를 지나가다보면 밥집이 꽤 있는데, 타지 사람들도 종종 와서 먹다보니.. 오늘은 그분들에게 도움이 됐음 하는 생각으로 또는 미더덕을 좋아하시는분을 위해서 포스팅 합니다. 부산역에서 지하도로 들어가서 우측으로 3분정도 걷다보면 화장실을 기점으로 음식점들이 몇개 있는데.. 오늘 소개할 집은 바로 여깁니다. 화장실 바로 옆 "맛있는 밥상"이라는 음식점입니다. ( 화장실 바로 옆이라고 해도, 화장실 특유의 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 이집의 특징은 사장님 손맛이 나름 괜찮습니다. 별다른거 없는데 그냥 집밥 맛있게 잘 먹은 느낌.. 심지어 라면을 먹어도 기분좋게 잘 먹을수 있는.. 그런 느낌 아시지여? 저집을 기점으로 쭉 음식점이 있지만, 사람들이 저집만 가는건 다 이유있습니다. 괜히 다.. 2020. 5. 19.
초량 천백돈까스 나름 맛집 ( 글쓴이 초량동 주민 ) "떡볶이 싫어하는 여자 없고, 돈까스 싫어하는 남자 없다" 라는 말 들어보셨나여? 저 역시 남자다보니 돈까스 사랑이 보통이 아닌데.. 오늘은 저희동네인 초량동에서 나름 맛집으로 통하는 호불호 강한 천백돈까스를 소개하고자합니다. 왜 호불호가 강하냐면? 너무 느끼해서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하다라고 아예 싫어하는분이 있고, 그 느끼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그래서 평가가 확 갈립니다. 전 느끼한 맛을 좋아하다보니 종종 먹기하는데 사실 그것보다도 초량동에는 다른 돈까스집이 20년동안 없다보니 그냥 그맛이 길들어져서 종종 간다는게 맞을껍니다. ( 다른곳에 있긴 하나 초량동이라하기엔 너무 애매한 위치에 있어서, 그 집은 깔끔한맛이 일품인 경양식 돈까스입니다. ) 느끼한맛을 좋아하시는분을 위한 오늘의 맛집을 소개.. 2020. 5. 15.
서면 포장마차를 가다! 포장마차 생각하면 어떤 이미지가 먼저 그려지나여? 왠지 모르게 감수성이 폭팔하는? 아님 우연을 가장한 작업을 할수있는? 그것도 아님 불편한 화장실, 고만고만한 맛 등의 현실적인 문제.. 전 포장마차 생각을 하면 항상 "만만함"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특별히 먹고싶은것도 없고 그냥 간단하게 한잔 할때 아무 부담없이 만만한게 갈수 있는곳... 그러다보니 종종 포장마차를 갑니다. 어제도 특별히 먹고싶은것도 없고 해서 가볍게 먹을 예정이라 포장마차에 잠시 들렀습니다. 크~~ 보이시나여? 즐비하게 늘어선 포장마차.. 사진으로보니 군대도 아니고 오와열이 상당히 잘 맞춰져있네여.. ( 처음 알았습니다. 글쓰다보니 요즘은 무심코 넘겼던 일들이 새롭게 다가오네여 ) 첫집부터 사진속 끝집까지 사람들이 가장 많고 , 주.. 2020. 5. 12.
초량 불백 맛있는 집 ( 글쓴이 초량동 주민 ) 초량동 하면 불백을 많이 떠올리는 사람이 있어서, 초량동 주민인 제가..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으로 종종 가는집을 소개하겠습니다. 초량동 육거리에 도착하면 불백집이 꽤 많이 있는데. 제가 소개드릴 집은 여깁니다. 육거리 불백 동태랑 이라고 간판이 있는 집인데.. 줄여서 육거리 식당으로 불리우는 집입니다. 이집은 다른집과 달리 반찬 하나하나 다 직접 만든.. 심지어 김치까지 직접 담궈 서 파는 곳입니다. 저처럼 혼자 사는 사람이라면 집밥이 생각날때 최고의 집이지여. 메뉴 구성을 보면 위와 같은 형태로 되어 있는데. 추천메뉴는 당연히 불백이고, 해장으로는 동태탕 굉장히 시원하게 잘 끓여줍니다. 진짜 속풀이용으로 최고입니다. ( 아쉽게도 어릴때 사고를 많이 쳐서 사장님이 그 기억때문에 저희들이 술먹는걸 별로 안.. 2020.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