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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이근 대위 빚투 녹취록까지

by 쭈니형! 2020. 10. 3.

가짜 사나이 교관으로 출연해서 올 한해 정말 많은 인기를 얻게되고, 그로 인해 광고까지 찍는등 정말 유명해진 이근대위.. 

 

그가 최근에 빚투 논란으로 말이 많은데..

 

오늘은 이근 대위 빚투 논란관련해서 현재 상황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출처 : 유튜브 이근대위

 

 이근 대위 빚투 논란

 

일단 논란의 시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과거 이근대위가 UDT 중대장이었던 시절 그 밑에 있었던 대원중 한명인 A씨가  "2014년 이근대위에게 200만원을 빌려줬는데,아직도 갚지않았다." 라고 해서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A씨는 과거 어려운 부탁에 신용등급까지 하락하면서 돈을 빌려줬는데.. 이근 대위는 여러가지 핑계를 대며 차일 피일 미뤘고 결국 연락까지 두절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화가난 A씨는 결국 2016년 민사소송을 했으며, 승소한 판결문까지 증거로 내세운 상황이구여.

 

 

출처 : 작성자 인스타그램

 

 

 이근 대위 입장!

 

 

이에 대해 이근대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해명을 했습니다. 

 

내용인즉.. 돈은 빌린적이 있으나, 갚지 않았다 라는건 사실이 아니고 모두 변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빌린돈 200만원 중 150만원은 현금, 나머지는 A씨가 갖고싶어하는 스카이다이빙 장비를 넘겨주기로 서로간의 합의하에 마무리 지었다고 주장했으며, 

 

증거로 당시 스카이다이빙 교육 영상을 첨부했습니다.

 

또한 판결문에 대해서는 해외에 나가서 교육하는 동안 민사소송이 진행됐고, 참석불가로 패소당했으며, 이 사실은 귀국후 우편물로 사실을 접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유튜브 이근대위

 

 

 A씨 입장!

 

이근대위의 해명영상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A씨를 비판하는 글이 많아지고, 특히 해명영상중 고정댓글이 하나 있는데.. 

 

그 내용인즉 A씨의 인성논란에 대해서 같이 근무한 동료가 비판한 댓글이 많은 재조명을 받으면서 A씨가 되려 난처한 입장이 되었습니다.

 

 

결국 A씨가 또다시 반박글을 올렸습니다. 

 

반박글의 내용을 보면.. 이근대위가 해명했던 말은 대부분 다 거짓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스카이다이빙 장비를 받았으나, 낡은 상태의 중고슈트를 25만원에 구매했다고 하며 대여금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물건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에 A씨가 올린 반박글은 민사소송 승소 판결문보다 더욱 강력한 증거인 "녹취록"까지 공개했습니다.

 

 

 

 

 

출처 : 작성자 인스타그램

 

 

녹취록의 내용을 보면 

 

2015년 10월 15일 내용이며, 

 

돈좀 입금해달라는 A씨의 말에.. 이근대위는 내일 브라질 가야한다면서 갔다오면 입금하겠다고 합니다.  매월 1일날 돈 들어오니깐 좀만 기다려 달라는 식으로 말합니다.

 

그러자 A씨는 원래 오늘 100만원 입금하기로 하지 않았나여? 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이근대위는 해외에 있는동안 송출금을 못해, 일주일 출장이라고 금방 갔다온다고 짧은 출장이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A씨는 그때 꼭 갚을꺼냐구 다시 한번더 물어보게 되고, 이근대위는 꼭 갚는다고 합니다.

 

나머지 100만원은 언제 갚을꺼냐고 물어보는데..  12월에 갚는다고 합니다.

 

결국 안 갚게 되어 문자까지 다 공개한 상황이구여

 

 마치며..

 

이건 중립기어 박고 안박고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돈 빌려놓고, 차일피일 미루거나 안주는사람 진짜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돈 빌릴때 금융권 이용안되거나 또는 이자때문에 또는 상황상 급해서 돈을 빌렸으면 기간내에 줘야하는거 아닌가여?

 

 

일단 현재까지 나온 상황중에서 한가지는 정확히 알겠네여

 

"2014년도에 돈을 빌려놓고, 녹취록인 나온시점인 2015년도 말까지 돈을 갚지 않고 차일피일 미뤘다"

 

화장실 들어갈때랑 나올때 다르다는 말이 다시한번 더 생각이 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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